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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평가, 진짜 ‘독자성’이 갈랐다

최고관리자 2026-01-19 13:35 3

안녕하세요. 디지털에이전시 이앤아이입니다.

요즘 생성형 AI 이야기에서 빠지지 않는 단어가 ‘파운데이션 모델’입니다. 많은 서비스가 이 모델을 바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정부도 국내 기술로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죠. 최근 1차 단계평가 결과가 공개되면서, 기술력 못지않게 “어디까지가 독자인가”라는 기준이 시장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2차 단계로 진출한 팀은 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 SK텔레콤 3곳입니다. 정부는 모델 성능을 수치로 비교하는 벤치마크(40점)와 전문가 평가(35점), 사용자 평가(25점)를 합산해 활용성, 비용 효율성, 생태계 파급효과까지 종합적으로 봤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LG AI연구원은 세 평가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으며 총점 90.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NC AI는 종합 점수에서 탈락이 확정됐고, 네이버클라우드는 성능과 별개로 ‘독자성 기준’ 미충족이 결정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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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슈의 핵심은 네이버클라우드가 알리바바의 ‘Qwen 2.5’ 모델 구성 요소(비전 인코더와 가중치)를 활용한 부분이었습니다. 정부는 오픈소스나 공개 모델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 자체는 업계에서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인정하면서도, 그대로 가져온 가중치가 포함되면 ‘독자 AI’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쉽게 말해 “부품을 참고하는 건 가능하지만, 핵심 엔진까지 그대로 장착하면 독자 모델이라고 하긴 어렵다”는 메시지에 가깝습니다. 이 판단은 앞으로 국내 AI 기업들이 개발 전략을 세울 때 기준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흥미로운 점은, 그동안 업계에서 불만이 있었던 ‘독자성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에 대해 정부가 이번에 기준을 보다 구체화했다는 겁니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모델 아키텍처 설계부터 데이터 확보·가공, 학습 알고리즘 적용, 전 과정 학습 수행을 ‘독자 구현’의 방향으로 제시했고, 오픈소스를 활용하더라도 가중치를 초기화한 뒤 학습해 독자성을 확보하는 것을 최소 조건으로 언급했습니다. 즉, “조립은 하되, 학습과 결과물은 우리 것으로 증명해야 한다”는 요구가 명확해진 셈이죠.

정부는 상반기 내 추가 공모를 통해 정예팀 1곳을 더 뽑아 4개 팀 경쟁 체제를 갖춘 뒤, 연내 최종 2개 팀을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추가 공모는 1차 탈락팀뿐 아니라 다른 기업에도 열려 있고, 선정되면 GPU와 데이터 지원도 동일하게 제공됩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판단을 존중한다며 재도전은 검토하지 않는다고 했고, NC AI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앞으로 “모델을 얼마나 잘 만들었나”뿐 아니라 “학습의 출발점과 과정이 얼마나 투명하고 독립적인가”까지 평가받는 시대가 더 뚜렷해졌습니다. 그리고 서비스 운영 관점에서도 중요한 변화입니다. 웹·앱에 AI 기능을 붙일 때, 어떤 모델을 쓰는지 못지않게 라이선스 리스크, 데이터 출처, 업데이트 정책이 신뢰의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AI를 도입하려는 조직이라면 ‘성능’과 ‘비용’만 보지 말고, 독자성·라이선스·운영 안정성까지 한 번에 점검하는 체크리스트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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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설명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평가에서 LG AI연구원·업스테이지·SK텔레콤이 2차 단계에 진출했고, 네이버클라우드는 독자성 기준 미충족으로 탈락했다. 오픈소스 활용과 가중치 초기화 등 독자성 기준이 구체화되며 국내 AI 개발 전략과 서비스 도입 체크포인트가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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