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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AI’ 기준이 선명해졌다: 정부 프로젝트 1차 평가가 던진 신호

최고관리자 2026-01-19 13:29 2

안녕하세요. 디지털에이전시 이앤아이입니다.

요즘 생성형 AI 경쟁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독자 AI’입니다. 해외 모델을 가져다 미세조정한 수준을 넘어서, 설계부터 학습까지 국내에서 주도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들겠다는 흐름이죠.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평가 결과를 공개하면서, 이 ‘독자성’의 기준이 한층 구체적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2차 단계로 진출한 팀은 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 SK텔레콤 컨소시엄입니다. 특히 LG AI연구원은 벤치마크, 전문가, 사용자 평가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으며 총점 90.2점으로 선두에 섰다고 알려졌습니다. 반면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는 1차에서 탈락했습니다. 당초 탈락은 1개 팀 정도로 예상됐지만, 정부가 네이버클라우드 모델을 ‘독자성 기준 미충족’으로 판단하면서 탈락팀이 2개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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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쟁점은 “오픈소스를 어디까지 써도 되느냐”였습니다. 정부 설명에 따르면 네이버 측 모델은 알리바바의 Qwen 2.5 계열 비전 인코더와 가중치를 활용한 부분이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오픈 모델을 참고하거나 일부 구성 요소를 가져오는 건 업계에서 흔한 일입니다. 다만 이번 심사에서는 “가중치를 그대로 가져다 쓴 상태”가 독자 AI로 인정되기 어렵다는 쪽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오픈소스를 활용하더라도 가중치를 초기화한 뒤, 자체 데이터와 학습으로 성능을 쌓아 올리는 과정이 ‘최소 조건’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대목은 현업에도 시사점이 큽니다. 기업 입장에선 ‘빠르게 만들기’와 ‘자체 경쟁력 쌓기’ 사이에서 늘 줄다리기를 하게 되는데요. 이번 사례는 단순히 “오픈소스 쓰지 마”가 아니라, “오픈소스를 쓰더라도 스스로 학습을 통해 책임질 수 있는 형태로 재구성하라”는 메시지에 가깝습니다. 즉, 기술의 출처와 라이선스뿐 아니라, 학습 과정과 가중치 생성의 주도권까지 증명해야 ‘독자’라는 이름을 얻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정부는 상반기 내 추가 공모를 통해 정예팀 1곳을 더 뽑아 4개 팀 경쟁 체제를 만든 뒤, 연내 최종 2곳을 선정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GPU와 데이터 지원을 동일하게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라, 국내 AI 생태계 전반에는 다시 한 번 기회가 열릴 전망입니다. 다만 네이버클라우드는 현재로선 재도전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고, NC AI는 참여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발표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독자 AI는 결과물만이 아니라, 만들어진 ‘과정’까지 평가받는다.” 앞으로는 AI 모델을 도입하거나 개발할 때, 성능 비교표만큼이나 데이터 확보, 학습 설계, 라이선스 리스크, 그리고 투명한 개발 이력 관리가 중요해질 겁니다. 특히 기업 서비스에 AI를 붙이려는 경우, ‘어떤 모델을 썼는지’뿐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검증하고 책임질지’까지 설명할 수 있어야 신뢰를 얻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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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설명: 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평가에서 LG AI연구원·업스테이지·SK텔레콤이 2차 진출하고 네이버클라우드·NC AI가 탈락했다. 오픈소스 활용 범위와 ‘가중치 초기화’ 등 독자성 기준이 구체화되며 국내 AI 개발 전략에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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