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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평가, 살아남은 팀과 탈락 이유가 남긴 메시지

최고관리자 2026-01-19 10:49 2

안녕하세요. 디지털에이전시 이앤아이입니다.

요즘 ‘국산 AI’라는 말이 자주 들리지만, 막상 어디부터 어디까지를 국산으로 봐야 하는지 애매할 때가 많습니다. 그 경계선이 이번에 꽤 선명해졌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평가 결과를 발표했는데, LG AI연구원·업스테이지·SK텔레콤이 2차 단계로 진출했고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는 탈락했습니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는 성능이 아니라 ‘독자성 기준’ 미충족이 직접적인 이유로 지목되면서, 업계가 체감할 규칙이 하나 생긴 셈입니다.

1차 평가는 성능만이 아니라 “현장성”을 봤습니다

이번 평가는 벤치마크(40점), 전문가(35점), 사용자 평가(25점)로 구성됐고, 활용성·효율성·파급효과까지 종합적으로 봤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모델이 똑똑한지만 따지는 시험이 아니라, 실제 서비스에 붙였을 때 쓸 만한지, 비용 대비 효과가 나는지,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를 함께 평가한 겁니다. LG AI연구원은 세 항목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아 총점 90.2점을 기록했다고 공개됐고요. 이런 구조는 앞으로 기업들이 AI를 ‘연구 성과’가 아니라 ‘제품과 운영’ 관점에서 설명해야 한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네이버 탈락의 핵심은 ‘오픈소스 사용’이 아니라 ‘가중치 그대로’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픈소스를 쓰면 독자 AI가 아닌가?”라고 묻는데, 정부가 이번에 강조한 포인트는 그보다 더 구체적이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알리바바의 큐웬 2.5 모델에서 비전 인코더와 가중치를 활용한 부분이 문제로 제기됐고, 과기정통부는 “오픈 모델을 쓰더라도 가중치를 초기화한 뒤 스스로 확보한 데이터로 학습을 수행하는 것이 최소 조건”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즉, 오픈소스 전략 자체는 가능하지만 ‘학습의 주도권과 결과물의 독자성’이 증명돼야 한다는 뜻입니다. 앞으로는 기술 설명서가 아니라 학습 데이터 확보 과정, 가중치 생성 과정, 재현 가능한 실험 기록 같은 ‘근거 자료’가 경쟁력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큽니다.

‘독자 AI’ 기준이 명문화되면서, 실무에도 영향이 커집니다

정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단순 파인튜닝이 아닌 “설계부터 사전학습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 국산 모델”로 정의해왔는데, 이번엔 기술적·정책적·윤리적 관점으로 기준을 더 구체화했습니다. 특히 “대량의 데이터를 스스로 확보·가공하고, 독자적 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해 전 과정 학습을 수행”이라는 문장은 실무에 그대로 내려옵니다. 앞으로 공공/대기업 과제 제안서나 RFP에서는 ‘어떤 오픈소스를 썼는지’보다 ‘어떤 부분을 자체 구현했고, 어떤 근거로 독자성을 증명하는지’가 핵심 질의가 될 수 있습니다. AI를 도입하려는 기업 입장에서도, 벤더 선정 시 모델 성능표만 보지 말고 라이선스 리스크, 가중치 출처, 재학습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안전합니다.

추가 공모로 4개 팀 경쟁 체제…AI 생태계는 더 바빠집니다

정부는 상반기 내 추가 공모로 정예팀 1곳을 더 뽑아 4개 팀 경쟁 체제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탈락 팀도, 본선에 못 오른 기업도 참여할 수 있고 GPU·데이터 지원도 동일하게 제공됩니다. 연내 최종 2개 팀을 선정한다는 일정까지 감안하면, 올해 상반기는 국내 AI 업계가 ‘기술’뿐 아니라 ‘증명과 문서화’ 경쟁에 들어가는 시기일 겁니다. 서비스 관점에서는 이런 경쟁이 번역, 문서 요약, 고객상담, 검색, 멀티모달 같은 영역에서 더 성숙한 국산 모델을 빠르게 만나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죠.

웹·서비스 운영자라면 지금 무엇을 준비할까요

AI가 빠르게 제품화되면서 웹사이트와 서비스 운영도 달라집니다. 모델을 자체 개발하든 외부 API를 쓰든, 앞으로는 ‘어떤 데이터를 어떤 조건으로 쓰는지’가 신뢰의 기준이 됩니다. 특히 기업 홈페이지, 대학·병원 사이트처럼 공신력이 중요한 채널은 AI 기반 검색/상담/콘텐츠 생성 기능을 붙일 때 출처 고지, 정책 문구, 로그 관리 같은 기본 설계가 더 중요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AI는 기능 하나로 끝나지 않고, 운영과 책임까지 포함한 “서비스의 일부”가 되기 때문입니다.

메타 설명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차 평가에서 LG AI연구원·업스테이지·SK텔레콤이 2차로 진출하고 네이버클라우드·NC AI가 탈락했다. 오픈소스 활용 범위, 가중치 초기화 여부 등 ‘독자성’ 기준이 명확해지며 기업의 AI 개발·도입 전략과 라이선스 리스크 점검이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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