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지털에이전시 이앤아이입니다. 요즘 어딜 가나 AI 이야기가 빠지지 않죠. 우리나라도 기술 독립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최근 그 1차 평가 결과가 발표되면서 업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기업이 웃고 어떤 기업이 고배를 마셨는지, 그리고 이 결과가 우리 디지털 환경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LG AI연구원과 업스테이지, SK텔레콤 세 곳의 정예팀이 프로젝트의 2차 단계로 진출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는 단순히 AI가 얼마나 말을 잘하는지를 본 게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쓸모가 있는지, 비용은 효율적인지, 그리고 우리나라 AI 생태계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를 종합적으로 따졌다고 해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은 LG AI연구원이었습니다. 성능과 활용성 모든 면에서 전문가와 사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죠. 하지만 이번 발표에서 가장 화제가 된 건 사실 합격한 팀보다 탈락한 팀의 이야기였습니다. 바로 우리나라 포털의 자존심인 네이버클라우드와 게임업계의 강자 NC AI가 탈락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네이버의 탈락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는데요. 성능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인 독자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정부가 정의한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이란 해외 모델을 가져와서 살짝 수정하는 수준이 아니라, 설계부터 학습까지 전 과정을 우리 기술로 직접 수행한 모델을 의미하거든요.

네이버의 경우 오픈소스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가중치를 초기화하고 처음부터 학습해야 한다는 독자성 확보의 최소 조건을 완벽히 충족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단순히 기술력의 문제를 넘어 우리만의 원천 기술을 얼마나 순수하게 보유하고 있느냐를 정부가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사실 대학교나 병원, 그리고 수많은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자체적인 AI 시스템을 구축할 때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데이터 주권과 보안입니다. 해외 모델에 지나치게 의존하다 보면 우리 소중한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거나 해외 기업의 정책 변화에 따라 서비스가 흔들릴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처럼 우리만의 독자적인 파운데이션 모델을 확보하는 것은 국가적으로나 우리 고객사 여러분들에게나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다행히 정부는 이번에 탈락한 기업들을 포함해 역량 있는 곳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상반기 내에 한 팀을 추가로 더 뽑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경쟁은 더 치열해지겠지만 그만큼 더 탄탄한 국산 AI 모델이 탄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 이앤아이도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대학교 홈페이지나 병원 시스템에 AI를 접목할 때 어떤 모델이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일지, 우리 환경에 가장 최적화된 기술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AI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지만 결국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고, 그 기술을 누리는 사용자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번 결과가 우리 기술 생태계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이앤아이와 함께 더 나은 웹 환경을 만들어 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