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디지털에이전시 이앤아이입니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발표한 ‘이머징 AI+X 톱100’ 2026 리스트를 보면, 올해 국내 AI 시장의 무게중심이 어디로 옮겨가고 있는지 꽤 선명하게 보입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보여주기 좋은 기술’에서 ‘업무를 대신하는 기술’로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라이너, 뤼튼 같은 서비스 기업이 AI 에이전트 부문에 포함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이제 AI는 단순 챗봇을 넘어서, 실제로 일을 처리하는 동료에 가까운 형태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변화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메타버스 부문이 6곳에서 4곳으로 줄었습니다. 둘째, ‘AI 보이스’ 부문이 새로 생겼습니다. 음성 비서, 콜봇, 멀티모달 인터페이스가 다시 주목받는 흐름인데요. 텍스트로 묻고 답하는 단계를 지나, 말로 요청하고 시스템이 알아서 실행까지 이어주는 경험이 중요해졌다는 뜻입니다. 작년 메타버스 부문에 있던 가우디오랩이 AI 보이스 부문으로 이동한 점도 상징적입니다.
자연어 처리(NLP) 부문은 업계의 ‘기본 체력’이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뉴엔AI, 바이브컴퍼니, 셀바스에이아이, 아크릴, 솔트룩스, 플리토, 와이즈넛, 코난테크놀로지, 업스테이지, 사이냅소프트, 포티투마루 같은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고, 한글과컴퓨터와 포지큐브가 새롭게 포함됐습니다. 특히 사이냅소프트 전경헌 대표는 2년 연속 선정 배경으로 ‘현장에서 작동하는 AI 솔루션’을 강조했고,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 역시 ‘도메인 특화 AI 에이전트’라는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결국 승부처는 모델 성능 자체보다, 각 조직의 업무·데이터·프로세스에 맞게 “쓸 수 있게 만드는 능력”으로 이동 중입니다.
또 하나의 메시지는 보안입니다. 사이버시큐리티 부문이 7곳으로 늘어난 건, AI 도입이 늘수록 공격 표면도 함께 커진다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대학, 병원, 공공기관처럼 개인정보와 민감정보를 다루는 조직이라면 AI 기능을 붙이는 순간부터 인증, 접근통제, 로그, 데이터 거버넌스까지 같이 설계해야 합니다. 기술을 붙이는 속도만큼, 안전하게 운영하는 속도도 같이 맞춰야 한다는 뜻이죠.
한편 에듀케이션 부문이 매스프레소 1곳만 선정된 점은 흥미롭습니다. 교육 분야가 느리다기보다, 교육기관의 도입 방식이 더 까다롭고 신중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학교 홈페이지나 학사 서비스에 AI를 붙일 때는 편의성 못지않게 정확성, 안내 책임, 학생 데이터 보호가 우선이니까요. 병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약·상담 자동화, 음성 안내, 문서 요약 같은 기능은 매력적이지만, 설명의 정확도와 기록 관리가 함께 따라와야 실사용으로 이어집니다.
메타 설명: AIIA ‘이머징 AI+X 톱100’ 2026 발표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 AI 보이스, NLP, 사이버보안 트렌드와 대학·병원·공공·기업의 실무 적용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AI에이전트 #AI보이스 #멀티모달 #자연어처리 #사이버시큐리티 #AI도입 #기업AI #공공AI #대학AI #병원AI #이앤아이 #디지털에이전시 #대학교홈페이지 #병원홈페이지 #AI전문기업
이앤아이와 함께 더 나은 웹 환경을 만들어 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