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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코딩, 이제는 ‘코드’보다 ‘운영’의 시대입니다

Guest 2026-01-02 13:15 22

안녕하세요. 디지털에이전시 이앤아이입니다.

안드레이 카르파시(유레카 랩 CEO)가 최근 X에 남긴 한 줄이 업계의 공기를 바꿔놓았습니다. “프로그래머로서 이렇게 뒤처진다는 느낌은 처음”이라는 고백이었죠. 바이브 코딩이라는 말을 만든 장본인이, 그것도 현역으로 프로젝트에 활용하는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다는 건 꽤 상징적입니다. 더 흥미로운 건 앤트로픽의 ‘클로드 코드’를 만든 보리스 체르니가 “나도 거의 매주 그렇게 느낀다”고 답했다는 점이고요. 코딩 AI의 ‘성능’이 좋아진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인데, 이제는 그 속도를 ‘사람이 따라가는 것’이 더 큰 과제가 됐다는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AI 코딩의 진짜 변화: 잘 짜는 코드에서, 잘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올해 초만 해도 AI 코딩은 “재밌긴 한데, 결국 사람이 다 검수해야 하는” 도구로 취급되는 분위기가 강했습니다. 그런데 여름을 지나면서 판이 확 바뀌었습니다. 오픈AI, 앤트로픽, 구글, xAI까지 코딩 특화 기능과 에이전트를 밀어붙였고, 코딩처럼 정답이 비교적 명확한 영역은 모델 성능이 빠르게 끌어올려졌습니다. 최근에는 최신 모델들이 연속적인 작업 수행과 오류 수정까지 ‘일 흐름’ 단위로 다루기 시작하면서, 바이브 코딩이 더 이상 한두 줄 코드를 뽑아내는 놀이가 아니라 실제 개발 프로세스의 한 축으로 들어왔습니다.

카르파시가 지적한 핵심은 성능 그 자체가 아니라 ‘새로운 추상화 계층’입니다. 에이전트와 서브에이전트, 프롬프트와 컨텍스트, 메모리와 권한, 도구와 플러그인, 워크플로와 IDE 통합, MCP나 LSP 같은 연결 규격까지. 예전에는 코드를 잘 쓰는 사람이 팀의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AI가 일을 잘하도록 환경을 설계하고 통제하는 사람이 강해지는 구조입니다. 코드를 작성하는 시간은 줄고, 일을 쪼개서 맡기고, 결과를 검증하고, 다시 맥락을 보강하고, 운영 규칙을 만드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결국 개발자는 ‘타이핑하는 사람’에서 ‘오케스트레이션(지휘)하는 사람’으로 역할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변화는 개발자만의 이야기도 아닙니다. 마케팅 페이지 개편, 이벤트 랜딩 제작, 운영 자동화, 데이터 연동 같은 작업에서도 “AI가 만들 수 있으니 빨리 해보자”는 요구가 늘고 있고, 그만큼 품질과 책임의 기준도 같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엔 함정도 있습니다. 카르파시가 말했듯 AI는 아직 확률적으로 움직이고, 같은 입력에 같은 출력이 보장되는 결정론적 엔지니어링과 섞일 때 사고가 생기기 쉽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더 많이 쓰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게 쓰는 방식’을 팀의 표준으로 만드는 겁니다. 작은 기능부터 적용 범위를 정하고, 로그와 히스토리를 남기고, 사람이 최종 검수하는 구간을 설계하고, 실패했을 때 되돌릴 수 있는 장치를 준비하는 것. 이게 지금 가장 현실적인 AI 활용법입니다.

카르파시는 “지난 30일의 소식조차 따라가지 못하면 왜곡된 세계관을 갖게 된다”고도 했습니다. 과장처럼 들리지만, 체감은 비슷합니다. 한 달 전의 한계가 오늘의 표준이 아닌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렇다고 모든 걸 매일 쫓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우리 조직에 필요한 영역에서만이라도, 실험과 적용을 끊지 않는 태도가 중요해졌습니다. AI 코딩이 무서운 이유는 ‘대체’가 아니라 ‘속도’입니다. 뒤처지는 순간은 갑자기 오거든요.

메타 설명: 바이브 코딩과 코딩 에이전트 확산으로 개발의 중심이 ‘코드 작성’에서 ‘AI 운영과 시스템 통합’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카르파시의 발언을 바탕으로 최신 AI 코딩 흐름과 실무 적용 포인트를 쉽게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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